내내 북풍만 가득하던 그곳에 봄이 오다. 피에 미친 살인귀라 소문난 수나라의 폭군 파율. 속국의 서러움을 벗기 위해 참전한 하나라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그가 상 대신 황제에게 원한 것은 화친혼和親婚.그렇게 그의 품에 떨어진 공주 자희. 용모가 빼어나다 하나 치명적인 흠이 있는 그녀는 그에게 있어 단 한 푼의 가치도 없는 하자품일 뿐이었다.하나 웃는다는 것 자체를 잊고 있던 그에게 웃음을, 감정을 되돌려준 이는 그 누구도 아닌, 매번 그의 허를 찌르는 그녀, 자희였는데……. “그대 말이오. 좀 재미있는 것 같소.”
작가소개
- 최은경
평범하디평범한 사람.
재미있는 사람. 그리고 잘 웃는 사람.
자판 치느라 지문이 벗겨진 사람.
밤이 낮 같은 야행성이 강한 묘한 사람.
늘 기도하는 사람, 최은경 프리실라.
〈내겐 너무 힘든 그녀〉, 〈무휘의 비〉, 〈다정다감〉, 〈현주효영〉, 〈3%의 사랑〉, 〈포춘쿠키〉, 〈섬라곡국 이야기〉, 〈청실홍실〉, 〈파란만장 미스 왕〉, 〈애흔〉, 〈디스코〉, 〈마이 레이디〉, 〈메모라이즈〉, 〈여우보다 늑대〉, 〈향몽〉, 〈팔미에〉, 〈화월〉, 〈눈물아 멈춰줘〉, <리틀 닥터>, <취중담화>, <1965, 서울>을 출간했다.
내내 북풍만 가득하던 그곳에 봄이 오다. 피에 미친 살인귀라 소문난 수나라의 폭군 파율. 속국의 서러움을 벗기 위해 참전한 하나라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그가 상 대신 황제에게 원한 것은 화친혼和親婚.그렇게 그의 품에 떨어진 공주 자희. 용모가 빼어나다 하나 치명적인 흠이 있는 그녀는 그에게 있어 단 한 푼의 가치도 없는 하자품일 뿐이었다.하나 웃는다는 것 자체를 잊고 있던 그에게 웃음을, 감정을 되돌려준 이는 그 누구도 아닌, 매번 그의 허를 찌르는 그녀, 자희였는데……. “그대 말이오. 좀 재미있는 것 같소.”
작가소개
- 최은경
평범하디평범한 사람.
재미있는 사람. 그리고 잘 웃는 사람.
자판 치느라 지문이 벗겨진 사람.
밤이 낮 같은 야행성이 강한 묘한 사람.
늘 기도하는 사람, 최은경 프리실라.
〈내겐 너무 힘든 그녀〉, 〈무휘의 비〉, 〈다정다감〉, 〈현주효영〉, 〈3%의 사랑〉, 〈포춘쿠키〉, 〈섬라곡국 이야기〉, 〈청실홍실〉, 〈파란만장 미스 왕〉, 〈애흔〉, 〈디스코〉, 〈마이 레이디〉, 〈메모라이즈〉, 〈여우보다 늑대〉, 〈향몽〉, 〈팔미에〉, 〈화월〉, 〈눈물아 멈춰줘〉, <리틀 닥터>, <취중담화>, <1965, 서울>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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