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만나 짧은 시간 동안 서로를 좋아했던 소년과 소녀.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소년은 자기 앞에 나타난 초라한 모습의 소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러면서도 운명처럼 옛날 그 소녀에게 또 다시 사랑에 빠진다.

「사유현. 당신한테는 절대로 배역을 줄 수 없어!」
「서혜선. 저 여자는 대체 왜 저렇게 나를 싫어하지?」

혜선과 유현이 찾아낸 서로의 영원한 파트너.

작가소개
- 박수정(방울마마)

2007년에 ‘사랑 정비 중’으로 데뷔, ‘악마와 유리구두’, ‘엘레오노르’, ‘신사의 은밀한 취향’ ‘반짝반짝’, ‘미로’ ‘프로젝트S’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네이버 웹소설에서 ‘위험한 신입사원’ 연재 중.
블로그: http://blog.naver.com/lovemode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