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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공작님의 순진한 부인 19세미만 구독불가

어우야 지음 Mare 펴냄 2023-10-19

8점 /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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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공작 로렌조 오스틴. 승전 파티에서 쌓인 욕정을 풀고 있는데, 그 장면을 엿보는 사람이 있다. 엿보면서 즐기는 게 아니라 경악하더니 신기해한다. 호기심이 생긴 공작이 한번 알아보라 했더니 코가 꿰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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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아버님(전3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천박 지음 몬드 펴냄 2024-04-17

2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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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능력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다정녀 #애교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스무 살의 어린 나이로 결혼한 여희는 남편의 외도를 발견하자마자 시아버지에게 달려가 울음을 터트린다. 그런데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아버지의 태도는 몹시도 이상한데…. “우태는 그냥 잊어버려. 넌 내가 책임질 거니까.” “그게, 무슨 뜻….” “넌 처음부터 내 거였어. 한 번도 내 아들의 여자가 된 적이 없단다, 여희야.” 여희는 그제야 밤마다 자신을 물고 빨고 박아대던 남자가 남편이 아니라 시아버지인 것을 알게 된다. 배신감을 느낄 새도 없이 시아버지의 손길에 완전히 길들여진 여희는 그의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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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상사와 출장 가서 19세미만 구독불가

도라희 지음 사슴의풀밭 펴냄 2024-03-27

9.2점 /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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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방 한 개만 하셨는데요?” 좆 같은 하루의 시작이 좆 같이 마무리되었다. 증오하는 상사와 1박 2일 출장. 감사패 전달식과 회식을 마치고, 주고받은 술잔으로 얼큰하게 취했고, 느닷없는 폭우로 쫄딱 젖었고, 예약된 방은 한 개. “그만 무시해요. 면박도 주지 말고. 나도… 잘하는 게 있어요!” “야, 그쯤하고 자라.” 짜증 나는 밤을 잊으려고 술을 퍼부었을 뿐인데, 왜, 어째서 내가 오기와 끈기로 성기를 빨고 있는 거지?! “나는 너 처음 볼 때부터, 안녕하세요- 입 벌릴 때부터 이렇게 먹여주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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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오빠와 한집에 19세미만 구독불가

숨숨 지음 비단잉어 펴냄 2024-04-16

2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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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위 #금기의사랑 #나쁜남자 #나이차커플 #더티토크

아들만 셋인 부모가 딸이 갖고 싶다며 입양해 온 윤하. 그녀에게는 어느 날 세 명의 오빠가 생겼다. “너랑 나랑 무슨 쌍둥이야. 이렇게 젖 빨아 주는 쌍둥이도 있어?” 동갑이지만 학교에는 쌍둥이 오빠라고 소개하고 있는 셋째 오빠 송우민. “한 번만 더, 우민이랑 붙어먹은 거 걸리면 가만 안 둔다고 했지?” 나이 차이가 크고, 윤하에게는 너무 어른 같은 존재인 첫째 오빠 송재민. “빨통 맨날 흔들고 다니더니 이제는 보지 보여주고 싶어서 안달 났어?” 잘생긴 외모지만 눈빛에서 날티가 폴폴 풍기는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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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도 돼? (외전증보판) 19세미만 구독불가

차가울(미캉) 지음 플로린 펴냄 2023-05-04

9.1점 /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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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 번만 볼 수 있을까.” 소진이 검지 하나를 곧추세우며 정호의 가운 끈을 응시했다. 그보다 조금 아래로 시선을 내렸다. “보여 주면.” “…….” “뭘 할 줄은 알고?” “……만져도 보고.” 소문대로 경험치가 많은 서정호에겐 그녀가 훤히 보이나 보다. 아무것도 못 하는 거 얘가 알았나? “괜, 괜찮으면 빨아도.” “씨발, 진짜. 너는 내가 만만하지.” “아니. 절대.” 어떻게 거기가 만만할 수가 있어……. 엄청 긴장 돼. “한 번 하면 못 물러.” 그때까지만 해도 경영대 남신 서정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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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복장 최소금

허도윤 지음 로망띠끄 펴냄 2024-01-05

9.5점 /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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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남색을 한다는 소문이 날이 갈수록 파다해졌다. 상대는 왕을 밀착 경호하는 친위부대 겸사복의 지휘관 최소금. 겸사복장의 외모가 뛰어난 무공과 직책에 어울리지 않기는 했다. 사자성어로는 옥골선풍, 낮잡아보는 표현으로는 기생오라비! 그 와중에 왕과 다섯 살 차이나는 대비와 정략적 국혼으로 입궐한 중전 사이에 왕을 둘러싼 신경전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두 여인 모두가 겸사복장을 찾는데. “혹시 말입니다, 전하의 연심이 궐 밖에 있습니까?” #고귀한 여인들의 신경전 #친위부대 겸사복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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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남과 입원실에서 19세미만 구독불가

효도알 지음 파인컬렉션 펴냄 2024-01-11

9.3점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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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중심 #고수위 #엉뚱녀 #털털녀 #순진녀 #절륜남 #유혹남 #다정남 #능글남 #원나잇 #갑을관계 #조직/암흑가 #현대물

“나연 쌤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한 번만.” 어차피 경력 많은 선배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입장이었으나 곧 까무러칠 것 같은 선배 앞에선 더더군다나 거절할 수 없었다. “미친 조폭 새끼가 무슨 결벽증이라도 있나, 어제 샤워해 놓고 오늘 아침에 또 했어.” 혜윤은 조용한 VIP 병동 복도를 한 번 쓱 훑어보고는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더니 나연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왔다. “칼에 맞았으면 좀 가만히 있어야 할 거 아냐. 응? 아프지도 않나? 기껏 두 동강이 난 용 문신 원래대로 붙여 줬더니 뭐하는 짓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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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쉐, 크로쉐(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복희씨 지음 ㈜조은세상 펴냄 2024-04-19

10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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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상처녀 #다정녀 #직진녀 #능력녀 #철벽남 #상처남 #후회남 #절륜남 #다정남 #직진남 #사이다남 #재벌남 #능력남 #재회물 #오해 #동거 #현대물

세혁은 백화점의 대표가 되면서 사람이라는 존재를 경계하게 됐다. 여자들은 윤세혁의 아내가 아니라 대표의 아내가 되려고 했고, 친했던 친구들은 세혁의 이름을 팔아 인맥의 도구로만 이용하려 했다. “사람을 잘못 골랐어. 너 같은 애들은 역겨울 정도로 많이 봐서 말이야.” 그래서였다. 오랜만에 만난 대학 후배 린아가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을 때, 세혁은 그녀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독설을 퍼부어댔다. 그녀가 눈물이 가득한 눈을 하고 신발을 던진 이유를 그때까진 몰랐다. “귓구멍이 부족해서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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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크러쉬

세연 지음 라떼북 펴냄 2024-04-16

0점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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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이야기중심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철벽녀 #순정녀 #짝사랑녀 #순정남 #짝사랑남 #다정남 #친구>연인 #첫사랑 #연예인

“민규야. 너는 내가 왜 좋아?” 서민규가 나를 가만히 바라본다. 몇 년 전 여름에 우리가 꼬마였던 시절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너는 항상 한결같았다. 따뜻하고 다정하고 반짝거리고. 그런 네가 나를 왜 좋아할까? 내가 부족하거나 못나지는 않았는데, 나처럼 평범한 여느 사람보다 니가 훨씬 빛나는 사람인 건 내 눈에도 잘 보인다. 그러니까 단순히 그 이유 하나로도 내가 널 좋아하는건 설명이 되는데…… 네가 나를 좋아한다니까 그 마음의 결이나 깊이는 둘째치고라도, 자꾸만 따지게 된다. 그 이유를.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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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한 신부님

빨간맛떡 지음 설화 펴냄 2024-04-15

2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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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평범녀 #절륜녀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차분함 #뜨거움 #어두움 #현재

꿈에 나온 그 남자. 상상만 했을 뿐인데 아랫배가 뭉근하게 뭉쳤다. 집으로 돌아가려던 그때, 누군가 고해소 안으로 신희를 잡아 당겼다. "자매님." 신희의 입을 틀어막은 남자는 바로 가브리엘 신부였다. "신성한 예배당에서 그런 야한 신음이라니." 신희는 달뜬 신음을 할딱이면서 저도 모르게 무릎을 움츠렸다. 하지만 남자가 더 빨랐다. “벌 받는 중에 누가 마음대로 움직여도 된다고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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